오늘 아침 출근길,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보였을까요? <br /> <br />지금 e뉴스로 살펴보시죠. <br /> <br />21대 국회, 이제 곧 임기가 끝나는데요. <br /> <br />여야 극한 대치 속에 법안 처리율은 최악이지만 여야 의원들, '해외 출장'에는 한마음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국회, 법안 처리율이 36%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, 20대 국회와 비교하면 낙제점이란 평가를 받고 있죠. <br /> <br />21대 국회 임기 말, 의원들이 해외 출장은 부지런히 떠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 일부 의원들은 중앙아시아로 현재 출장 중이고요. <br /> <br />'자전거 연구모임'은 협력 방안 연구를 명분으로 출장을 계획했지만, 거부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선 낙선자들도 해외 출장 명단에 상당수 이름을 올려 '말년 휴가'다, '배려성 외유'이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[박상병 / 시사평론가 : 낙선자들이 대거 외부에 나서는 것도 국회의원 다시 할 사람들이 아닌데, 새로운 임기 할 사람들이 아닌데 굳이 나갈 필요가 있느냐. 그것 돈 또한 혈세인데 국민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 행보라고 봅니다.] <br /> <br />누리꾼들, 국회의원도 성과에 따라 돈을 받아라, 일 안 한 만큼 토해내라는 댓글에 공감했고요. <br /> <br />누가 다녀온 건지, 우리 세금으로 간 거니 알 권리가 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댓글 많은 뉴스 볼까요? <br /> <br />민주당의 총선 공약인 '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'을 두고 맞선 여야의 날선 공방에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, '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'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'처분적 법률' 형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처분적 법률',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바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 협조 없이 입법부 단독으로 시행하게 해 사실상 행정부를 패싱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삼권분립을 위반하는 '위헌적 발상'이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지난달 17일) : 이 정부는 완전히 마이동풍이어서 처분적 법률 형태를 통해서라도 할 수 있는 최대한 실질적 조치 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(지난달 19일) : 삼권분립의 근본적인 헌법 정신에 맞지 않고요, 그런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국민들 생각은 어떨까요? <br /> <br />25만 원, 안 줘도 되니 물가부터 잡아라, 물가를 잡으라면서 돈을 뿌리냐는 의견이 많았고요. <br /> <br />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5081036211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